유튜브에서 찾은 워렌 스펙터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서 인상 깊은 말을 발췌해봤습니다.

"지금 비디오게임계에서 가장 멋진 건 완전히 혼돈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도 단서가 없어요. 소셜 미디어가 게임의 미래라든가, F2P가 유일한 답이라든가, 모바일이 미래라든가, 모두 태블릿으로 가야한다든가, 차세대 콘솔이 미래라든가, 킥스타터가 미래라든가, 인디가 미래라든가...누가 알겠습니까. 누가 알아요.

요는 이겁니다. 저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압니다. 그리고 그걸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겁니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부모님 집 차고에서 게임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전달해서 세상을 바꿀 수도 있죠.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수억 달러를 가지고 수백명과 함께 차세대 콘솔로 게임을 만들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F2P 게임을 만들어서 페이스북에 게임을 올려도 되고요. 스팀이나 오리진, 콩그리게이트에 올릴 수도 있어요. 뭐든지 가능합니다.

10년 전에는 불가능했습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 했죠. 우리는 지금 창조성이 돈을 이길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게임계 상황이 정말 신납니다. 아무도 단서가 없잖아요.

모두 다 알고 있다면 지루하잖아요. 퍼블리셔를 찾아서 2백명의 개발팀을 데리고 몇백만 달러를 써서 디스크에 넣고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 소니에 인증을 받고 가게 선반에 올려놔서 60달러에 파는 길이 정해져있다면 얼마나 지루해요. 그런 게임이 지루하다는 게 아니라, 그게 유일한 방식인 게 지루하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모든 게 가능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글들


Posted by 밝은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