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워즈: 구공화국"의 무료화에 기해 짐 로시그뇰이 RPS에 올린 칼럼의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그는 구공화국의 무료화는 정액제의 종말이 아니라 퀘스트 기반 MMO 스타일의 종말을 가리킨다며, MMO 디자인에 있어 다양화를 꾀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제 구공화국의 무료화된다는 소식에 이어 오늘 아침에는 정액제 게임은 끝났고 무료만이 MMO가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라는 기사가 넘쳐난다. 물론 이것은 'MMO'를 '퀘스트 기반 온라인 RPG'라고 해석하기 때문(업계의 99%는 다른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이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신호다.

[로시그뇰은 또 다른 길의 예로 EVE 온라인의 샌드박스 모델을 듭니다. 그는 EVE의 정액제가 꾸준히유지되는 이유가 다른 게임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고 정액제 가입이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관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 주장합니다.]

당신의 EVE 경험은 당신의 것이다. 구공화국에서 당신은 수천 명의 다른 사람과 동일한 경험을 한다. 모두에게 스토리가 똑같다. 물론 멀티플레이나 PvP 전장에서 그런 면이 좀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험은 이미 에버퀘스트에서, 와우에서 했던 것들이다. [EVE 같은] 샌드박스 MMO는 스스로 상호작용과 경로, 퀘스트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이끌도록 한다.

[...] 게임 업계에 있어 성장이란 다른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다. F2P가 이야기의 전부가 아니다. 이것은 정액제의 '종말'이 아니다. 특정 유형의 게임 디자인[퀘스트 기반 온라인 RPG]이 과포화되어 종말을 맞이하는 것이며, 이건 잘 된 일이다.

'MMO'는 기술이다. 판타지 RPG가 아니다. 게임 회사들이 MMO 디자인에 있어 다양화를 꾀한다면, 결제 모델의 다양화도 뒤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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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밝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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